서울아파트재건축 수주

대우건설이 여의도 서울아파트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19일에 있은 서울아파트재건축조합의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경쟁사인 현대건설을 꺾고 서울아파트재건축사업을 따냈다.

이는 대우건설이 여의도 트럼프월드를 분양한 이후 12년 만의 여의도 입성으로 기록됐다.
여의도 서울아파트는 1976년 준공된 아파트로 지상 12층 2개동 192가구 규모다. 이를 대우건설은 지하5층 지상 67층 규모의 아파트 298가구, 오피스텔 450실 1개동을 새로이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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