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캐피탈 고태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전기공사공제조합 김성관 이사장(사진 왼쪽)이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기공사공제조합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고태순)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과 전기공사공제조합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동차금융상품 업무협약 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기공사공제조합 본사에서 지난 10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오토리스 및 오토론 금융상품을 기존 시중상품보다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하여 조합원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의 사업경쟁력 확보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고 NH농협캐피탈은 14,000여개에 달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공사공제조합에 제공되는 자동차금융상품은 상용 산업재 및 승용차 구매자금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 및 다양한 서비스 혜택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상품은 조합직원 상품교육 등의 세부 준비과정을 거쳐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NH농협캐피탈과 전기공사공제조합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 및 해당 임직원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