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연말, 연초 여행 및 워크샵으로 각광받는 제주도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지난 3일(금) KBS 'VJ특공대'에서 제주도 한 달 살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VJ특공대 뿐만 아니라 최근 신혼일기2, 효리네 민박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여유로움이 공개된 바 있다.

시청자들은 TV로 방영된 이효리와 장윤주, VJ특공대 속 은퇴부부의 삶을 동경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중장기 여행을 떠나 현지인처럼 지내며 휴식을 갖길 원한다. 이러한 여행 문화는 '제주도 한 달 살기'와 같은 수요로 표출되고 있으며 현재는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방콕 한 달 살기'와 같이 해외 휴양지에서도 중장기 여행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 사진 제공 = ㈜미스터멘션 : 미스터멘션 제주택시투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윤순미 게스트

이에 미스터멘션(Mr,Mention)이 '제주 한 달 살기'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미스터멘션은 2016년 5월부터 중장기 숙박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숙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장기 여행에 특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재까지 3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월 평균 이용자는 3만명 이상이다.

제주도 한 달 살기 숙소 비용은 평균 200-300만원 정도로 알려져있으나, 미스터멘션을 통해 예약할 시 중장기 숙박 할인 적용이 되어 평균 70-150만원으로 숙소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는 "최근 제주도 한 달 살기 열풍이 매우 뜨거운데, 미스터멘션을 통해 알맞은 비용으로 제주도 숙소를 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한 달 살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한 달 살기 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미스터멘션은 지난 10월부터 방콕, 치앙마이를 기점으로 해외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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