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 이민정 기자] 매해 연말이 가까워지면, 새로운 스마트 폰의 출시 이슈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곤 한다. 요즘도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다양한 프리미엄급 스마트 폰이 오르내린다. 특히 가장 ‘핫(Hot)’한 제품은 단연 삼성의 ‘갤럭시노트 8’과 LG의 ‘V30’이다.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각 모델들의 뚜렷한 강점 덕분이다. 갤럭시노트 8은 배경의 흐리기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 그리고 떨림 현상을 차단하는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화소는 전-후면 카메라 모두 1천 200만화소이며 렌즈의 밝기는 F1.7이다.

더욱이 갤럭시노트 8은 ‘S펜’의 탑재로 사용 환경을 극대화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이전 시리즈에 비해 더 부드러운 필기감을 갖췄고, 화면을 켜지 않고도 메모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어 메시지에 첨부하는 ‘라이브 메시지’ 기능도 인상적이다.

이에 비해 V30 모델은 오디오 성능이 가장 눈에 띈다. 어떤 음원을 재생하더라도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들려주는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음원을 저용량으로 압축해 데이터를 절약해주는 ‘MQA 기능’도 적용됐다.

두 모델에 대해 알뜰폰 통신사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다소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급 스마트 폰인 만큼, 많은 이들이 구매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최신폰이기에 당연히 10만원대의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다. 에넥스텔레콤에서는 자사만의 ‘알뜰 LTE요금제’를 통해 프리미엄 폰 사용을 원하고 사용량이 적은 고객들도 무약정에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 할 수 있으므로 알뜰폰의 장점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에넥스텔레콤에서는 충분한 통화량을 제공하면서도 요금이 저렴한 LTE 데이터 알뜰 요금제를 서비스하고 있다.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이나 통화 사용량을 고려해, 적합한 요금제를 비교적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번호 이동, 재가입 및 기기 변경 등 다양한 가입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며, 제휴서비스도 진행하여 더 저렴한 요금 이용도 가능하다.

또 ‘시선강탈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가입비와 유심비, 배송비 ‘무료’의 풍성한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한다.

한편 알뜰폰-알뜰요금제 전문 에넥스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알뜰폰(MVNO)사업을 도입한 브랜드이며, 이동통신사 KT의 통신망을 임대해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일반적인 이동통신 서비스에 차별성을 두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갤럭시노트 8과 LG V30 제품 정보, 그리고 알뜰 요금제 등의 혜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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