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멘토링과 직업 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 가져.. 18일 비전선언 개최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청년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발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희망플랜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중에서 비전컨설팅 희망플랜it 사업은 희망플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3일 발대식 이후 진로 멘토링과 직업 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왔다.

희망플랜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11개 지역센터의 청소년과 청년 110명이 참가하였으며, 약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참여 기업 및 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히 직업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IT/모바일, 창업, 광고기획/마케팅, 방송/미디어, 사회복지/공헌 등 분야 별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취업 전문가, 기업 담당자 등을 통해 살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워크숍과 캠프 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최주환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은 “청소년 및 청년이 스스로의 꿈을 찾아 빈곤 순환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희망플랜의 목적인 만큼, 비전컨설팅 희망플랜it 사업 역시 구체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컨설팅 희망플랜it 사업은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비전 선언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청소년, 청년 수료자 및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료증과 우수 참여자 상장을 수여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희망플랜 및 희망플랜it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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