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참여 유력
설계에는 하우드 VS 건원 경쟁예상

지난 3월 8일 열린 안양 진흥아파트재건축사업 시공사 및 설계자, 감평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시공 12개사, 설계 21개사, 감평 10개사가 참여하는 대 성황을 이룬 이곳 입찰마감이 29일 4시, 2시, 11시(오전)에 각각 열린다.

참여한 시공자로는 중앙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코오롱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롯데건설, 남광토건 등 12개사가 몰렸으며, 감정평가업체로는 하나감정평가, 중앙감정평가, 대한감정평가, 대화감정평가, 삼창감정평가, 태평양감정평가, 미래새한감정평가, 가람감정평가, 나라감정평가, 제일감정평가 등 10개사 참여했다.
가장 많은 참여율을 보인 곳은 설계업체로 하우드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동성건축사사무소, 삼하건축사사무소, 건원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에이그룹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건축사사무소, 희가건축사사무소, 엄엔드건축사사무소, 무영건축사사무소,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진화건축사사무소, 혜안종합건축사사무소,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원양건축사사무소, 유민엔지건축사사무소,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디에스포럼건축사사무소,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 한국조형리듬종합건축사사무소 등 21개사가 현설에 참여했다.

업계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로는 시공부문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설계로는 하우드엔지니어링과 건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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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난 해 시공사 및 설계자 입찰마감을 진행한 바 있으나, 일부 조합원에 의해 ‘대의원 직무정지 가처분’이 법원에 신청됐고, 법원을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입찰 자체가 무효화되는 사태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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