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김지우 기자] 우리나라 사람이 정관장을 모를 리가 없다. 그 만큼 건강하면 홍삼, 홍삼하면 정관장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정관장은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브랜드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으로 몸과 정신의 건강을 도울 뿐 아니라 세상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기업’, ‘건강한 문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매칭해 조성된 ‘정관장 펀드’를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과 전국에 임직원들로 조직된 ‘정관장 봉사단’이 활동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영아원 봉사활동 중 알게 된 중중장애아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화상환자들의 사연을 접하고 꾸준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 직원은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우유를 먹여주던 아기가 20살이 되어 보육원을 퇴소하게 되자 정관장 펀드 사용을 청원하여 자립을 위한 생활비를 지원을 돕고 있다.

직원들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펀드 기부마켓’이라는 인트라넷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사회복지기관의 어려운 사연을 보고 정기결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직접 어려운 이웃을 소개하여 결연을 받을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청원을 추천한 사람과 봉사활동 참여 직원들의 후기를 통해 다른 직원들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위해 유급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전국 어린이, 청소년, 군인, 환우 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에서 경찰청, 보건복지부, 굿네이버스 등의 전문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나눔교육’, ‘소중한 몸과 마음, 건강한 학교교육’ 으로 이루어져 매년 60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형극과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참여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인성교육 및 지역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30여개 병원과 협력하여 환자 멘토링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연간 1만 명의 병사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병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도 완치 환자가 치료중인 환자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해주는 환자 멘토링 프로그램과 매달 홍삼 제품을 빨간 리본이 그려진 건강선물 상자에 담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시설에 전달하는 건강기부문화는 KGC인삼공사만의 특성화 된 프로그램이다.

KGC인삼공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특성화 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교육기부우수기관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글로벌 종합건강기업” 이라는 회사 비전에 맞춰 아프리카 식수 위생사업 지원에도 나섰다.

월드비전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식수위생시설이 취약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은다바시 지역에 설치 될 4개의 기계식 관정 식수 시스템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탄자니아 은다바시 지역은 현저히 낮은 강수량과 식수 및 농업용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며, 식수원 오염과 잘못된 위생습관으로 인해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5세 미만 아이들이 높은 영양실조율과 전염병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홍이야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대표 어린이 홍삼 제품인 ‘홍이장군’ 구매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와 홍이장군 매출액의 일부를 더하고 응원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후원금을 조성하여 월드비전과 함께 탄자니아 지역 식수위생사업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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