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세 차례 걸쳐 미국 유학, 캐나다 유학, 영국 유학 박람회 진행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2018 수능이 끝나고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SKY와 같이 국내 명문대학에 입학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일부는 해외 명문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케이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 강남역 유학원 ㈜유학피플이 세계 대학 입학을 위한 무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유학피플

이번 박람회는 유학피플 산하기관인 해외대학연구소가 주관한다. 각 국가별 대학졸업자 컨설턴트가 해외 명문 대학 유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 100위권 대학교 입학조건, 장학금 제도, 합격 가능성 등 대학 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개설되는 전공 및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과 1대1 전문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유학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번 해외 명문 대학교 유학 박람회는 12월 9일 오전 11시 미국 대학교, 오후 1시 캐나다 대학교, 오후 3시부터는 영국 대학교 순서로 진행된다.

실제로 해외 명문 대학 유학생 출신은 국내 유수 기관에서도 인재로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추세다. 국내 최대 취업 사이트에서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 및 공기업 임원 중 21.2%에 해당하는 730명이 미국 유학, 캐나다 유학, 영국 유학 등을 통해 영미권 명문대학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대학 출신인 만큼 글로벌적인 안목과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 업무 전반에 걸쳐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유학피플 대표는 "해외 명문 대학은 우수한 한국 학생에 대해 입학의 문을 활짝 열여 두는 것은 물론, 교육 커리큘럼도 국제적 기준에 맞춰 제공되며,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도 보다 폭넓다"며 "국내에서도 해외 명문대학 출신의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인 만큼 해외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학피플에서 주최하는 해외 명문 대학 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강남지사를 통해서 사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강남역 소재)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대구유학원, 부산유학원에서는 국가별 다양한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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