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매칭에서 홍보까지 ‘잇츠게임’ 하나면 “끝”

콘진원, 국내 게임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사전 등록 8월 30일 시작

퍼블리셔와의 상시 홍보 및 비즈매칭으로 실질적 수출성과 극대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게임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잇츠게임(ITS GAME)’을 오는 9월 13일 오픈하고, 8월 30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잇츠게임 웹사이트 이미지
잇츠게임 웹사이트 이미지

◆ 온라인 플랫폼 ‘잇츠게임’, 국내 게임콘텐츠 및 게임 관련 기업정보 제공 

‘잇츠게임’은 국내 게임콘텐츠와 국내외 게임 관련 기업정보 제공을 통해 국내 게임개발사와 해외 퍼블리셔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 콘텐츠에 대한 상시 홍보와 비즈매칭이 가능해져,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비즈니스 플랫폼 ‘잇츠게임’에서는 게임 유형, 제작 상황, 언어, 서비스 지역, 장르, 포맷 연령대 등의 콘텐츠 정보와 개발사, 퍼블리셔, 투자사의 기업 유형과 규모, 국가 등 게임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비즈매칭 기능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플랫폼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정보와 뉴스도 제공한다.

◆ 국내외 퍼블리셔 및 게임개발사 사전 등록 8월 30일 시작, 다양한 론칭 이벤트

이에 앞서 8월 30일에는 국내외 퍼블리셔와 국내 게임개발사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시작하며, 온라인 플랫폼 론칭을 기념해 얼리버드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과 12월 ‘잇츠게임 아시아’와 ‘잇츠게임 이머징 마켓’ 등 온라인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잇츠게임’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콘텐츠 수출상담회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진원 게임본부 김혁수 본부장은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잇츠게임’론칭으로 국내 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와 퍼블리셔와의 상시 비즈매칭으로 투자성과가 극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과 ‘잇츠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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