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웨딩홀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혜택까지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일생일대의 이벤트인 결혼, 꼼꼼하고 특별하게 준비하고 싶지만 예비부부들에게 결혼은 서툴 수밖에 없다. 결혼 선배들에게 경험을 묻기도 하고, 결혼준비 카페에서 정보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광고들이 부추기는 과소비와 넘쳐나는 정보들은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다.

이럴 때, 어렵게 정보를 찾기보다 웨딩박람회에서 소개하는 결혼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 결혼박람회는 자신에게 적합한 결혼 스타일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고,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부분까지 상담 받을 수 있어 더욱 꼼꼼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다.

▲ 사진제공 = 웨딩앤아이앤씨

국내 최대 규모 웨딩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는 웨딩앤은 전국 곳곳에서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12월 16일과 17일에는 김해 브라이덜송에서 이틀 간 박람회를 진행한다. 김해 인근에는 부산, 양산, 밀양, 창원 등 큰 도시가 많아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예비부부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웨딩박람회에는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특히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그 지역에 있는 웨딩홀을 추천 받고,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해에서 열리는 웨딩박람회인 만큼 인근 지역에 있는 창원 리베라컨벤션, 양산 헤스티아 웨딩, 아이스퀘어 호텔, 김해 더 파티 등의 웨딩홀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계약 진행 시 할인과 무료 시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있어 큰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부스에서 상담을 받으면 스티커를 주는데, 스티커 4개 이상이 모이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상담도 받으면서 각종 특별선물까지 받는 셈이다. 사은품으로는 수분팩과 스마트링, 만삭촬영권, 피부관리 할인권 등이 있다.

이외에도 착한 가격의 웨딩패키지, 무료 드레스피팅&신부 메이크업(선착순 이벤트), 웨딩드레스 특별전, 허니문 등 다양한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다.

웨딩앤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에게 결혼 준비는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며 "웨딩박람회를 통해 결혼식 뿐 아니라 신혼여행과 건강체크까지 결혼의 전반적인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현명하게 살펴보고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이미 여러 결혼준비 카페에서 좋은 후기를 얻은 바 있다. 경남 지역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라면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방문해서 혜택과 정보를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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