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래퍼! 춤과 노래로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다

▲ 2017. 12. 9 (토) 동덕여자대학교 Cotton Hall에서 「별별작업실」의 뮤지컬「드림라인」을 무대에 올렸다.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9일(토) 대학로에서 서울·경기에 위치한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70명과 함께 뮤지컬「드림라인」을 무대에 올렸다.

「별별작업실」은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KDB만의 특성화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동덕여대 김춘경 교수 예술 교육팀, 서울여대 이윤선 교수 바롬인성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감성교육’을 실현하는 선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해 동안 19회 기관파견교육(주1회), 캠프(1박2일), 관람 2회, 문화기행 1회, 찾아가는 공연 1회가 진행되었고 참여아동 70명이 스스로 만든 대본과 노래가사로 자신의 이야기를 뮤지컬「드림라인」에 담아, 울림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한,「별별작업실」교육기간동안 제작되어진 모든 예술작품의 수익은 ‘굿 워터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되어, 아프카 어린들에게 깨끗한 물로 제공된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병노 이사장은 “KDB나눔재단의 전문적인 예술복지사업은 복지현장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하였고, 동덕여자대학교 김춘경 교수는 “아이들이 직접 써내려간 대본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어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장기적인 비전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산업은행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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