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 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시장진출 네트워크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페스티벌 참여기업 모집'을 10월 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9월 16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온라인 수출페스티벌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희망 제품, 66개 회외비즈니스센터장 대상 쇼케이스 수출상담회, 해외센터 샘플 사전 발송비 지원, 해외센터장 1:1 수출코디네이팅(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데이터기반 지역기업 신성장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수출시장 또한 비대면 비즈니스와 디지털 경제로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해외비즈니스센터와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부터 구축 운영해 온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는 전남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44개 도시에 구축된 66개 해외비즈니스 센터는 현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남의 수출 희망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게 다양한 시장정보 및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 전 과정에 대해 필요한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해외 수출거점 네트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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