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증권앱을 운영중이다. 이른바 'm.' 시리즈로 'm.ALL', 'm.Stock', 'm.Global' 등이 대표적이다.
가장 널리 알려져있고 잘 쓰이는 증권앱은 'm.ALL'과 'm.Stock'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증권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건 'm.Stock'이고 보다 확장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m.ALL'이다.
이번 증권앱 리포트에서는 'm.Stock'에 초점을 둬 다루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증권앱 'm.Stock'은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주식거래 기능까지, 증권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고객에 제공하는 맞춤형 홈화면 구성과 시세 알리미 기능 등은 고객 편의성 제고의 일환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초기화면, 현재가, 주문, 관심종목 등을 다양한 개인화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타 증권앱과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AI 투자정보 서비스 'm.Club' ▲AI기술 활용 광고스팸 뉴스 제거한 클린 뉴스 기능 등이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 8월 업계 최초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은 10월13일 기준 구글플레이 평점은 3.7점대로 상위 증권사 중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도 'm.Stock'은 중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해당 평가에서 서비스 품질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비스 품질은 가입·해지, 정보성, 기능성 등 본원적 서비스를 제외한 안정성, 효율성, 신뢰성 등을 척도로 평가가 매겨진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앱 이용고객의 일부 불편,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 반영하고 있다.
이에 편의성·서비스 품질 면에서 강점을 확보한 미래에셋증권 'm.Stock'이 고객 만족 실현이라는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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