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2.21.(목) AI 검사과정에서  H5형으로 확인된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27,0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12.23.(토)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12.22. 14시부터 12.23. 14시까지)하여 일제 이동중지 및 소독을 실시토록 하였고, H5N6 유전형 확인과 동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시행된 방역조치는 ① 정읍시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 ② 정읍시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③ 정읍시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이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