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설치 및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택담보대출 신청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국내 최초로 앱 설치,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web)에서 가계대출 신청,  신용카드 신청 및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했던 『모바일브랜치』의 전격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버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모바일브랜치』 새로운 버전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KEB하나은행과 거래가 없던 손님들 또한 별도의 인증서와 회원가입 없이 주택담보대출을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출심사에 필요한 복잡한 증빙서류는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모바일브랜치』의 장점을 살려 가계대출 신청뿐만 아니라, 금융권 최초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 6자리 사용을 통해 신용대출 약정 및 실행까지 가능하게 하여 손님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켰다.

지난 3월 30일 첫 시행 이후, 단기간에 두드러진 실적을 구현하여 12월 22일까지 대출 2조5천억원(7만 5천건), 신용카드 5만 9천건을 유치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모바일브랜치』에 탑재한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인 오토론은 대출 신청 절차의 편의성 개선 및 URL을 통한 제휴처 확장으로 이전보다 실적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모바일브랜치』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모바일브랜치』는 영업점 직원을 통해 URL을 전송 받거나 상품 리플렛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또한 당행 모바일 웹뱅킹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발맞춰 당행과 거래가 없던 손님, 영업점 방문이 힘든 손님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손님과 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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