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대처 전문 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싱 및 개인정보 유출 대응 서비스 제공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피해자가 많아 한때 사회적 문제로 거론됐던 몸캠피싱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2017년 연말, 현저히 줄어든 피해자 수로 진압되어가는 줄 알았던 몸캠피싱이 새해인 1월 1일부터 다시 피해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몸캠피씽이란 남성의 성적인 호기심을 자극하여 영상통화로 유도하여 나체영상을 녹화한 뒤 해킹파일을 받게 해 지인들에게 유포한다며 협박하는 사이버범죄이다.

문제는 남성뿐만 아니라 성적인 호기심이 많은 미성년자, 여성, 장년층 등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고 있어 개인 피해 금액이 천문학적으로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몸캠피씽 조직의 대부분은 인출책을 제외한 총책 및 조직전체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우리나라경찰에게 검거가 안 된다는 점을 악용하여 무차별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 몸캠피싱 대처 전문 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싱 및 개인정보 유출 대응 서비스 제공

3년 이상 피해가 지속된 피싱이다보니 이러한 피싱 피해자 개개인에 맞춰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응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고 실시간으로 협박을 받다 보면 피해자의 판단력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침착하게 대응하기 어려울 경우 정식 대응업체에 문의하여 같이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창립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김현걸 이사장이 운영하는 ‘디포렌식코리아’가 가장 대표적인 대응 업체다.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초기에 대응해 동영상이 유포되는 것을 막고, 개개인이 유포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 보안업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저작권관리, 영상유출관리, 강의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개인정보 보안 전문 업체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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