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SGC이테크건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약 2528억원 ▲올해 3분기 매출총이익 약 294억원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약 136억원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약 119억원이다.

이는 전년 3분기 보다 매출총이익 약 94억원, 영업이익 약 93억원, 분기 순이익 약 130억원이 각각 상향됐다.

다만, 매출액은 약 284억원 감소했다.

기업의 매출액은 플랜트부문과 토건부문으로 나뉘는데, ▲올해 3분기 플랜트부문 매출액은 약 1627억원, ▲토건부문 매출액은 약 903억원이다.

이는 전년 3분기 플랜트부문 매출액 대비 약 221억원이 감소했고, 토건부문 매출액은 약 68억원 하향했다.

기업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약 2812억원(플랜트부문 약 1848억원, 토건부문 약 971억원), 매출총이익 약 200억원, 영업이익 약 43억원, 분기 순손실은 약 11억원이었다.

SGC이테크건설의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공시에 따르면 기업의 ▲올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약 8560억원 ▲올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총이익은 약 914억원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은 약 459억원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순이익은 약 405억원이다.

이는 2020년 3분기 때 보다 누계 매출액 약 1062억원, 누계 매출총이익 약 427억원, 누계 영업이익 약 410억원, 누계 순이익 약 73억원이 각각 늘었으며, 기업의 전년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약 7498억원, 누계 매출총이익은 약 487억원, 누계 영업이익은 약 49억원, 누계 순이익은 약 322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 실적과 관련해 SGC이테크건설은 2021년 목표 대비 약 67%를 달성했고,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플랜트부문 전망을 ▲신규수주물량 Progress 본격화 ▲기술력 바탕의 물류센터 수주 지속 ▲코로나 안정화에 따른 국내·외 신규수주를 추진한다”고 전하며 “토건부문은 ▲THE LIV 공급 지속 확대 ▲안정적인 시공이익과 투자연계형 사업 지속 확대 ▲자체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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