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최중증발달장애인 낮 활동지원 사업 현판식도

광주시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황현철)은 지난달 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생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함께 그리는 마을 이야기 느껴라(feel‧필), 통하라(通)’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1월30일 ‘함께 그리는 마을 이야기 느껴라(feel‧필), 통하라(通)’ 행사를 가졌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1월30일 ‘함께 그리는 마을 이야기 느껴라(feel‧필), 통하라(通)’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장애인, 가족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장애인들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컵 난타공연, 인권연극발표회, 시 낭송, ‘오픈스페이스(openspace)’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마당에서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CC)체험, 직업평가도구 체험, 어울림마당에서는 포토존 사진릴레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최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가족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광산구 최중증발달장애인 낮 활동지원 사업’ 현판식도 열렸다.

최중증발달장애인 낮 활동지원 사업은 1:1로 대상자를 돌보는 주간활동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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