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2018년 겨울을 맞아 충남 아산을 향하는 여행객의 발길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한파가 절정을 달해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에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충남 아산은 예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온천지역으로 유명하다. 이미 신라시대부터 개발된 온정은 천년의 시간이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스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아산은 현충사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유적으로도 유명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즐길거리와 더불어 지역의 소문난 맛집을 탐방하고 먹거리를 즐기는 일 또한 많은 이들이 좋은 여행방법으로 꼽고 있다. 

 

그 중 아산에서 오랜 시간동안 토속 한정식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기와집토담’이 네티즌과 여행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와집토담 관계자는 “기와집토담은 아산에서 직접 키우고 재배한 오리와 토종닭 그리고 농산물로 한방 삼계탕, 백숙에서 전골, 비빔밥까지 아산의 토속한정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부담없는 가격에 여러 가지의 나물과 기본 반찬이 듬뿍 들어간 토담비빔밤, 불고기비빔밥, 돌솥비빔밤, 육회비빔밥이 옛 어머니의 손맛과 정취를 느끼게 해줘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최근에는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한정식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와집토담’는 넓은 실내공간과 주차시설로 소규모 관광객에서 수십명에 이르는 단체 여행객까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와집토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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