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원금 예산안 처리 위한 임시회 개회사서 밝혀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창곤 의장은 5일 일상회복지원금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제216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시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는 지원금 지급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전창곤 의장은 5일 일상회복지원금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제216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시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는 지원금 지급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 의장은 5일 일상회복지원금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제216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시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는 지원금 지급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장은 이날 전 시민 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지난해 지급되지 않은 부분에 아쉬움도 드러냈다.

전 의장은 “그동안 저를 비롯해 시의회에서 수차례 신속한 지급을 촉구했던 일상회복지원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며 “지난해 지급되지 않아 아쉬움도 있지만 시의회 제안을 수용해주신 권오봉 시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서는 시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전 의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수칙이 강화되며 시민들의 삶이 다시 힘들어지고 있다”며 “특히 연말연시 특수를 노리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정부에서는 2월에 있을 제2회 추경에 대비해 소외계층,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세부 지원방안을 촘촘히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해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제7대 여수시의회도 6개월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알차고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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