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상임대표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기회공정실천연대)혈세투입포털장악형 공영 뉴스전문포털 구축즉각 중단하라라는 성명을 110일 발표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에 소속된 기회공정실천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충분한 사회적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700여만 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에 섰다. 그들은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거듭된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은 폭등하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는 박탈됐다. 대장동 사태에서 드러난 부패, 국민 법 감정과 상식에 어긋나게 극소수에게만 관대한 교육관련 비정상적 행위 등 각종 불공정한 행위들이 포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성 언론과 달리 불공정한 사회 문제에 민감한 프리랜서, 객원기자,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과 각 단체에 소속된 기자단의 기자 그리고 수많은 언론단체에 소속된 기자 등 1인 미디어 2030세대들을 포함한 수백만 청년세대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회공정실천연대는 이어 독재정권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외치고 또한 언론탄압이라며 박근혜 정부를 규탄했던 자칭 민주투사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는 대국민약속과 달리 청와대정부기관에 이어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의 국회 출입마저 원천 봉쇄하며 그들의 직업선택 자유를 박탈하고 이제는 정부에 비판적 통로가 되는 포털 장악에 나섰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의 포털 장악 추진에 빌미를 주지 않도록 공식적인 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제정 3대 포털사 네이버, 뉴스전문포털, 다음카카오포털 뉴스제휴평가위를 즉시 탈퇴하고 심사규정에 따라 입점 매체들을 직접 심사하여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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