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지난 13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함께 보호종료청소년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성장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런런챌린지’는 2021년 3월부터 10개월간 IT‧제조‧문화생활‧요식서비스 등 기술교육 분야에서 1인당 최대 700만 원을 지급하여 보호종료청소년 7명의 안정적인 자립을 응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기술능력 향상 및 관련 자격증 취득, 특수활동 경험 등 각자 10개월간 이룬 성과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삶에 커다란 지원군을 얻은 것처럼 든든했다. 직접 도움받는 기술훈련도 좋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자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격려사를 통해 KB손해보험의 ESG경영을 통한 보호종료청소년 자립지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런런챌린지와 같이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여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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