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NFT·블록체인 그리고 P2E에 대한 산업전략을 알아보는 ‘대한민국 NFT포럼’이 19일 판교 기업지원허브 첨단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NFT(대체불가토큰)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국내 게임산업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P2E(Play to Earn)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NFT 포럼에는 위메이드트리,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 더샌드박스코리아,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람다256,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오지스(Ozys), 럭몬(Luckmon), 스카이테크놀로지, 법무법인 신원, 사단법인 가상현실콘텐츠협회, 유럽게임개발자연맹 등이 참석해 강연을 이어갔다.
1부 ‘게임과 블록체인, 메타버스’에서는 김건호 위메이드트리 이사가 ‘P2E 게임의 활용 요소와 기획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다음으로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컴투스 CMVO)가 ‘컴투버스가 구현하고 있는 또 하나의 세계’라는 주제를 통해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더샌드박스코리아 이요한 사업총괄이사와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김범주 본부장이 각각 ‘더 샌드박스, NFT와 메타버스의 필연성’과 ‘메타버스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업비트의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의 박광세 이사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득우 교수가 각각 ‘NFT 및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 시대에 맞는 블록체인 메인넷 인프라 기술’과 ‘메타버스, NFT와 함께하는 새로운 창작자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2부 ‘NFT, 그리고 P2E 현황과 미래’에서는 오지스(Ozys) 김현규 마케팅 이사가 ‘P2E 도입이 게임에 가져오는 파격적인 마케팅 효과’라는 주제로 최근 국내 P2E게임 사례를 설명했으며, 가상현실콘텐츠협회 홍철운 회장이 'NFT, 메타버스의 화폐', 법무법인 신원 백경태 변호사가 'NFT와 저작권', 스카이테크놀로지 김경민 CSO가 ‘NFT시대 유저와 UXI’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럭몬(Luckmon) 데이비드 손 대표와 유럽게임개발자연맹(EGDF) Jari-Pekka Kaleva 이사가 '글로벌 NFT 이슈'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포럼의 마지막으로는 ‘대한민국 게임시장의 발전과 ’P2E‘가 가져올 미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주제로 위메이드트리 김건호 이사, 컴투스 최석원 이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득우 교수가 참석자 및 관계자와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