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 이어져

관내 취약계층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
관내 취약계층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

설을 앞두고 담양군에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에서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떡국떡 50박스를, LG전자 담양대리점에서 백미 10KG 60포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설 맞이 취약계층 떡국떡 나눔행사
설 맞이 취약계층 떡국떡 나눔행사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추인순)가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9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쌀을 기부해 떡국떡 270kg를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0가정에 이를 전달했다.

추인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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