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허은아 의원(비례대표·초선)은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올해로 23년째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상은 국회에서 가장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허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시의성 있는 이슈는 물론 연속성 있는 중요 사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원전 관련 삼중수소 가짜뉴스 ▲디지털성범죄 대응의 미흡함과 국제공조 강화법의 구체적 계획 마련 촉구 ▲문 정부 인사들의 직책을 활용한 가족 혜택 등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바람직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전문성 있는 모니터링 덕분에 국회의 국가행정 감시망은 더욱 촘촘해졌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과 있는 마침표를 찍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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