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플래닛만의 5단계 검증으로 엄선된 펫시터의 1:1 맞춤 펫시팅 서비스 제공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이유로 집을 비우게 될 때 동물들을 마땅히 맡길 곳이 없어 한 번쯤 고민에 빠진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최근 아이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처럼,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Pet+Sitter)를 찾는 반려인이 증가하고 있다.

펫시터에게 반려동물을 위탁하면 가정집의 익숙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견호텔이나 강아지호텔에 대한 문의만큼 지역별로 펫시터를 구하는 글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펫플래닛에서 찾은 펫시터의 집에 반려동물을 맡기는 모습

하지만 개인 대 개인으로 펫시터를 구할 경우 신뢰성, 안전성, 전문성 면에서 취약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펫시팅에 대한 노하우나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초보 펫시터에게 동물을 맡길 경우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물론이고 이에 대한 사후 보상도 기대하기 어렵다.

'펫플래닛(대표 이원복, 최하연)'은 반려인들이 이러한 걱정 없이 동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전문 펫시터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펫시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펫플래닛은 자신과 맞는 펫시터를 빠르게 찾아 예약하고, 펫시터들의 펫시팅 모습과 거주지 환경 등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펫시팅 일지보기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의 펫시팅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성격 및 성향, 건강상태, 특이사항 등이 기록된 반려동물 프로필에 기반한 맞춤 펫시팅을 제공하며, 하루에 한 동물의 예약만 받음으로써 1:1의 더욱 수준 높은 펫시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펫플래닛 펫시터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신원검증, 대면면접, 환경검증, 교육검증, 안전검증 등 총 5단계의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실제로 이 모든 단계를 통과하여 활동하는 펫시터는 지원자의 10%다. 

지난 10월에는 펫시터들의 전문성 보장을 하기 위해 국내 최고 반려동물 전문가(이웅종, 이찬종 대표)가 소속된 사단법인 KSD 문화교육원과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및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SD 문화교육원과 함께 펫시팅 전문가 과정을 커리큘럼으로 만들어 이 교육을 수료한 펫시터만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는 것.

펫플래닛만의 탄탄한 안전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관련 법적 사건을 전담하는 법무법인, 수의사 출신 변호사와 함께 안전보상제도를 설계한 것은 물론 펫시터 문화가 오래 전부터 자리 잡은 미국, 영국 등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를 분석해 안전 보상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펫플래닛 측은 "펫플래닛만의 프리미엄 안전보상제도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 발생 시 상황 별 가이드라인을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최대 100만원까지의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펫시터에게도 상황 별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의 가이드라인을 전문적으로 교육하여 안전성에 있어서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펫시터의 집에 직접 방문해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물건은 없는지, 거주지가 청결한지에 대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철저한 검증도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펫플래닛 앱은 2월 7일부터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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