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7일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창의성을 깨우는 후각교육을 통한 놀이활동’을 강의했다. (출처: 센톤아동오감교육협회)

[뉴스워커_김필중기자] 센톤아동오감교육협회(i-Face)(대표 김영지)는 지난 2월 27일 중구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향에 대한 진로발견 및 감성지능발달 교육법 ‘창의성을 깨우는 후각교육을 통한 놀이활동’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장 집합교육은 서울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센톤아동오감교육협회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사됐다.

이날 교육은 센톤아동오감교육협회 김영지 대표가 세계 유일 향미분석 전문기업 센톤(SCENTONE)과 서울시가 공동 개발한 ‘아동을 위한 후각훈련 표준 아로마키트(Standard Aroma Kit for Child)’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아동에게 후각교육을 했을 때 나타나는 창의적 두뇌발달 및 감성지능, 사회성관련 두뇌발달 향상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 2월 27일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창의성을 깨우는 후각교육을 통한 놀이활동’을 강의했다. (출처: 센톤아동오감교육협회)

김영지 대표는 “아이들은 두뇌발달학적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오감영역이 고루 발달돼야 한다. 특히 오감 중 가장 기본감각인 후각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어릴 때부터 다양한 향 자극을 제대로 경험한 아이들이 무의식중에 좌뇌와 우뇌를 능숙하게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감성지능, 사회성관련 두뇌발달까지도 잘 발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센톤아동오감교육협회 이수현 교육총괄팀장은 “향은 생각 이상으로 우리 주변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향과 관련된 직업군에서는 향 교육을 받음으로써 더욱더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향에 대한 체계적인 후각교육을 통해 감각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오감을 활용하여 향에 대한 표현을 탐색해보며 잠재되어 있던 향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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