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구글

[뉴스워커: 소비자뉴스팀] 출시 전부터 전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체험존에 방문한 방문객 수가 개장 5일 만에 16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 갤럭시S9•S9 PLUS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4GB~6GB의 작업환경과 64GB~256GB의 저장공간으로 이뤄진 갤럭시S9은 많은 리소스를 차지하지 않게 설계되어 충분한 RAM과 저장 장치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전면 800만 화소와 후면 1천2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새로운 이미지센서를 통해 스피드 초점을 맞출 수 있고, 상황에 따라 F1.5, F2.4로 변환이 가능한 듀얼카메라로 노이즈나 과다 노출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S9 책정 가격은 95만 7천 원, 갤럭시S9 PLUS는 105만 6천 원으로 갤럭시S8보다 2만 2천 원, 6만 6천 원 더 비싸게 책정되었다. 이에, 갤럭시S9•S9 PLUS 구입을 원하는 이들의 적지 않은 경우가 중고폰 매매 전문 업체를 찾아 기존의 기기를 정리하는 방법으로 새 단말기에 필요한 구매 비용을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중고폰 매매 전문 업체인 ‘소녀폰’은 투명한 가격 책정 가이드라인을 통해 아이폰X, 아이폰 8•8 PLUS, 아이폰7•7 PLUS, 갤럭시S8•S8 PLUS, 갤럭시 노트8, 갤럭시 노트FE 등의 S급 중고폰을 전국 40여 개의 지점을 통해 연간 20만여 대 이상을 거래한다.

특히 꼼꼼한 검수 과정과 정품 부품 A/S, 정품 박스 보관 등의 서비스로 판매자는 물론, 구매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이로 인해 판매자는 보다 정확하고 정해진 가이드에서 책정되는 가격으로 중고폰 판매를 할 수 있고, 구매자는 S급 중고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최근 10~30대의 스마트 소비족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녀폰에서 취급하는 모든 S급 중고폰은 약정 없이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위약금 및 할부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대해 소녀폰 관계자는 “신제품이 발표되면 중고폰을 투명한 가격에 따라 판매하고 새 휴대폰 비용을 충당하는 이들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소녀폰은 이들을 위해 방문수거 서비스,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PC까지 취급해 높은 신뢰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폰은 강남, 건대, 남양주, 대전 둔산동, 대구 동성로, 수원, 평택, 부산 서면, 안양, 분당 등의 지점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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