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eveloper, Sitnratec과 국내총판 계약맺고 가성비 높은 3D 프린터로 선봬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3D 프린팅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3D 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의 브랜드 3Developer(쓰리디벨로퍼)가 가성비 높은 신제품 3D 프린터, S1과 KIT을 런칭했다.

▲ KIT

SLS 3D 프린터 KIT은 800만 원대의 가성비 높은 DIY 제품으로 크라우드 펀딩 한 달만에 60세트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프린터 크기 600x520x380mm, 최대 출력 크기 110x110x110mm의 사양이며, 적층 가공 방식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프로토 타입 생산에 적합하고, 조립 시간은 1인 기준 4일 정도 소요된다. 때문에 SLS 3D 프린터 이해를 위한 교육용으로 추천된다.

▲ S1

산업용 3D 프린터 Sintratec S1은 시간,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서포트 없이 복잡한 형상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DaimLer, ABB, Bosh, Boeing에서 사용 중으로 알려진다.

S1의 프린터 크기는 757x670x365mm, 최대 출력 크기 130x130x180mm로, 최대 출력 속도는 650mm/s이다. S1을 사용하면 기능성 파트를 빠르고 쉽게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Lock 시스템, 긴급 제동 장치 등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KIT, S1 모두 다이오드 레이저로 신속한 ON/OFF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출력과 레이저 교체의 용이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면서 “또한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의 3D출력물 및 조립 파트, 깔끔한 표면 처리로 기능성 프로토 타입 및 시제품 제작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3Developer는 최근 Sitnratec과 국내 총판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국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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