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자출족닷컴

 

 

 

 

 

 

 

 

 

 

 

 

[뉴스워커_소비자뉴스팀]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이 가까워지는걸 몸소 느낄 수 있다. 겨울철 추워서 타지 못했던 자전거가 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다시 자전거로 쏠리고 있는 중이다. 자전거의 열풍이 시작 되기 전부터 10년 넘게 자출족으로 지낸 자출족닷컴(주식회사 제이씨제이인터네셔날) 조성진 이사는 조언 내용을 살펴봤다.

1.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찾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도심형 자전거로서, 산악자전거와 로드용 자전거의 혼합형 모델이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인 모델이며, 초보자들이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타는 추천하는 제품이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비해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어 제품 선택이 쉽다.

2.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미니벨로 자전거
이름처럼 작다는 뜻으로, MINI와 프랑스어로 자전거를 뜻하는 VELO와의 합성어다. 작은 바퀴를 가진 자전거를 통칭해서 미니벨로라고 부른다. 일반적 자전거에 비해 크기가 작고 보관이 용이하여, 키가 작은 여성이나 아동이 타기에 적당하고 가볍게 도심을 라이딩하기 좋은 최적의 자전거다.

3. 비포장도로를 자주 주행하는 이들이 선택하는 산악자전거
산악자전거는 자전거 인구 중 가장 많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는 자전거다. 우리나라처럼 인도와 차도를 번갈아 주행해야 하는 도로사정에 제일 적합한 자전거이기도 하다. 튼튼한 차체에 두껍고 트레드가 깊은 산악용 타이어, 충격흡수와 강력한 제동을 위한 여러가지의 장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속주행보다는 비포장도로에서도 안전하게 타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4. 편하고 빠르게 장거리주행을 즐기는 수 있는 자전거 로드바이크
보통 싸이클이라고 불리우지만 정확한 표현은 로드바이크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이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라이딩 자세를 취할 수 있어 적은 힘으로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초보자들이 타기에는 승차감이 좋지 않고, 브레이크도 밀리고, 허리를 숙이게 돼 매우 불편한 자전거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로드바이크에 익숙하게 되면 장거리를 가장 편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다.
 
10년 넘게 자출족으로 지낸 자출족닷컴(주식회사 제이씨제이인터네셔날) 조성진 이사는 봄이 오기 전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자전거를 미리 선택하고, 라이딩을 하면서 힐링하는 봄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단돈 10만원대의 입문용 자전거부터, 하이브리드자전거, 취향저격 여성자전거, 전문가용 자전거까지 모두 자출족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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