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이하 ‘ACC재단’)은 23일 오후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에 지역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이하 ‘ACC재단’)은 23일 오후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에 지역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ACC재단은 아동 복지를 향상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백신 프로젝트’에 동참키로 하고 임직원들 대상으로 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백신 프로젝트’는 백원의 신나는 나눔의 줄임말로, 지역 아동들의 주거와 자립, 교육을 지원하여 아이들의 행복한 100년의 토대를 닦는 기부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 후원과 일시후원 등을 통해 나눔 문화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3월 어린이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ACC 재단 임직원들이 백신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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