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대응 인재 양성, 과기부 공모사업과 연계 추진

광양시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양시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초과정’으로 지난 6월 27일~8월 22일(2달간) 주 5회 총 160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본 교육으로 정부 역점 추진사업인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신규사업 발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광양시 공무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로 선정된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광양커뮤니티센터 내)에서는 인공지능·블록체인 SW 전문인재 982명을 양성했으며, 교육이수자의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7개 과정에 대한 3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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