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제공: 모모스테이크

[뉴스워커_소비자뉴스팀] 요새 전반적인 외식업계 내부를 살펴 보면,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창업의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돈이 넉넉지 않은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창업을 도모할 수 있고, 창업비용에 대비해 고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소자본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다.

많은 예비 창업주들은 이러한 소자본 창업을 현실화하기 앞서 경쟁력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선별하는 데 주력하곤 한다. 특히 외식 분야에서 소자본 창업의 형태는 작은 규모로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기에, 동일 상권의 다른 매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보다 확실하고 안정성 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여러 아이템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캐주얼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모모스테이크’가 유망한 프랜차이즈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8천원 가격대’의 가성비 높은 스테이크 메뉴를 주력으로 하며 많은 예비 창업주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오직 젓가락으로 즐기는 ‘한국형 스테이크’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는 모모스테이크는 밥과 장국, 반찬을 곁들인 스테이크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중저가 창업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 5월,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면적 66㎡(20평) 규모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이제는 누적 가맹점 107개점(2018년 2월 20일 기준)의 브랜드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모스테이크는 유통과정의 최소화와 자체 물류 시스템 구축, 그리고 다양한 부위를 재료로 삼은 스테이크를 개발함으로써 본사 마진을 낮추고 있다. 더욱이 매장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포장과 배달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고객 접근성까지 확충하며 수익성을 크게 높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카페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구축하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루 만족시키고 있고, 매장 내부 곳곳에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비치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모모스테이크는 이처럼 메뉴의 맛과 가성비 높은 창업 지원 혜택, 그리고 인테리어의 강점까지 취하면서 서울 강남, 홍대 앞, 동숭동 대학로 등 중심 상권은 물론 아파트 밀집 지역을 비롯한 주거 상권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대해 모모스테이크 관계자는 “본 브랜드는 삼겹, 치킨, 목살 등 다양한 부위를 재료로 삼은 스테이크로 ‘맛 퀄리티’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주력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한입 크기로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으며, 구수한 장국과 신선한 샐러드를 곁들여 든든한 한 끼를 챙긴다는 점에서 굳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큐브형 스테이크로 맛 손실을 최소화해 포장과 배달 등 테이크 아웃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여기에 복잡한 유통 과정을 뺀 합리적인 납품 가격까지 갖춤으로써 예비 창업주들에게 확실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부산에서 첫 발을 뗐으나 현 시점에서 전국 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된 것은 이러한 장점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