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지원하는 광주 콘텐츠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 나용근)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가 중국 알리바바 계열의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인 유쿠(YOUKU) 어린이 채널 방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사업화를 알렸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

7월 23일 첫 방영을 시작한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는 유쿠 어린이 채널 인기차트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중국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는 11분 26부작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광주진흥원 <2020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과제에 선정되어 약 2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 됐다. 한국 EBS와 중국 유쿠(YOUKU)가 함께 공동제작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2022년 8월 3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전 8:50분 EBS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캠프파이어애니웍스와 유쿠 어린이채널에서는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애니메이션 방영과 동시에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아교육 전문가와 함께 직접 제작한‘빅풋패밀리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 하며, 중국내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등 스타들이 직접 <빅풋패밀리>를 소개하는 스타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 광주 산 애니메이션 <빅풋패밀리> 사업화 추진 본격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 광주 산 애니메이션 <빅풋패밀리> 사업화 추진 본격화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한 7종의 NFT 디지털 컬렉션을 중국에서 먼저 출시하였으며, 점차 다양한 종류의 NFT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의 유명 완구사인 야룬(YA RUN TOYS)과의 완구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야룬은 <빅풋패밀리> 주요 완구 12종을 개발 중이며 올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중국과 국내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한편 첫 방영일에 맞춰 중국 베이징의 대형쇼핑몰에서 진행된 <빅풋패밀리 월드 프리미어 발표회>에서 <빅풋패밀리>의 공동제작사인 유큐 채널의 글로벌 콘텐츠 투자 책임자인 슈신첸(Shu Hsin Chen)이 함께하며 <빅풋패밀리>의 중국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대표 나용근은 “빅풋패밀리의 중국 공동제작사인 유쿠와 함께 중국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글로벌 사업을 성공시켜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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