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명인제약

 

[뉴스워커_소비자뉴스팀] 구강관리의 첫걸음은 잇몸관리다. 치아를 지탱하는 뿌리 역할을 하는 잇몸이 약해지면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잇몸병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물의 찌꺼기와 입 안에 살고 있는 세균이 합쳐져서 만든 프라그가 주요 원인이다. 치아와 잇몸 주변에 끈끈하고 얇은 막을 형성하는 프라그는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딱딱하게 굳어져 치석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잇몸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프라그로 인해 잇몸병이 발생하면 잇몸이 붓고 시린 것은 물론, 피가 나기도 해 많은 통증을 동반하는데 문제는 대다수가 이러한 증상에 안일하게 대처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으로 스스로 판단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것.

그러나 잇몸병은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손을 쓸 수 없는 정도까지 발전해 치아 발치나 임플란트 등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특히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스법을 활용한 올바른 양치질이 최선이다. 바스법이란 칫솔모를 45도 기울여 이와 잇몸 사이에 두고 앞뒤로 왕복하며 10초간 진동을 주는 방식이다. 바스법과 함께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을 사용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까지 깨끗이 관리해 잇몸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도 필수다. 검진 과정에서 잇몸질환을 발견했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주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에는 보조치료로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잇몸약으로는 명인제약의 이가탄을 꼽을 수 있다. 이가탄은 네 가지 복합성분으로 이루어진 잇몸약으로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33일분 총 100캡슐이 들어있어 경제적으로 복용할 수 있으며,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이가탄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잇몸관리는 구강 전체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 등 적극적인 예방만이 잇몸병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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