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일(수)-11일(금)3일간 COEX에서 진행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1인당 수산물 연간 소비량이 약 54kg 1위이며, 52kg/1인당인 일본을 앞서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먹는 나라로써 수산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기대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의 후원으로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비투엑스포(주) 주관으로 2018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5월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14회를 맞이한 3S  2018은 수도권 유일의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약 200개사가 참여해 새로운 신제품을 전시하며 국내 수산식품을 대표하는 BUSINESS 플랫폼 역할로 정보교류, 비즈니스 상담거래, 새로운 TREND를 제시한다.

올해 수산식품의 특징은 1인~2인 가구의 증가와 바쁜 일상의 Life Style에 부응하여, 간편식,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이 대세라 냄새와 연기 없이 30초만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조리가 완료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수산간편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동원산업의 훈제연어치즈롤과 참치스테이크가 있으며, 참치 스테이크는 압구정 프렌치레스토랑 루이쌍끄의 이유석 셰프가레시피 개발에 참여함으로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요리가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남도애꽃의‘찜보리 굴비’, 만제영어조합법인의‘제주 자연산 톳밥’, 취무수산의‘숙성 고등어’, 전복연구소의 ‘전복죽’과’전복삼계탕’, 남양푸드의‘오징어빵과문어빵’, 진양씨푸드의‘도루묵 식혜’ 등 가정간편식의 제품이 두드러진다.

동시행사로 해외 BUYER 42名 을 초청하여 9일과 10일 양일간 참가 업체들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지속 가능한 어업과 수산물 세미나’와 (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주최로 제2회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를 첫날(9일) 개최, 어업인 전자상거래, 조미김 수출설명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본 행사의 개최로 우리나라 수산식품 시장의 한 단계 발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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