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서 ‘7-1단지재건축’ 창립총회

과천주공7-1단지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현 추진위원장인 노문환씨를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에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곳 7-1단지재건축 조합설립 창립총회는 총 7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날 총 참석자는 463명으로 직접참석자 수는 300명을 웃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장 주목됐던 안건은 제4호 안건인 조합임원(조합장, 이사, 감사) 및 대의원 선임의 건으로 이 중 조합장 선출은 기존 위원장인 노문환 후보가 총 463표 중 315표를 득표해 유혁근 후보를 물리고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 날 상정된 안건으로는 제1호안건 협력업체선정 및 계약체결 추인의 건(변호사,법무사,세무사,회계사,자문위원), 제2호안건 추진위원회가 행한 업무 추인의 건, 제3호안건 조합정관(안), 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제4호안건 조합임원(조합장, 이사, 감사) 및 대의원 선임의 건, 제5호안건 조합운영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6호안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제7호안건 : 총회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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