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실 위생 개선도와 사업 참여도를 평가해 시상

전남 고흥군에서 위탁 받아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재남, 이하 '고흥군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급식소 및 조리종사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고흥군에서 위탁 받아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재남, 이하 '고흥군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급식소 및 조리종사자를 선정했다.

고흥군센터는 올 한 해 순회 방문지도를 통해 ‘조리실 위생 개선도’와 ‘사업 참여도’를 바탕으로 관내 우수시설 2개소(송원대학교 총장 표창)와 우수조리종사자(센터장 표창)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 어린이급식소에는 하솜어린이집, 도덕지역아동센터가, 우수 조리종사자에는 과역어린이집 윤은순 조리사, 녹동제일지역아동센터 주미순 조리사가 선정돼 시상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언제나 어린이 건강 증진 및 급식 관리에 힘써주시는 고흥군센터 직원들과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시설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송원대학교와 고흥군센터가 함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영양관리, 시설 위생관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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