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이정아 기자]‘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가 12일(화) 오후 11시 55분에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계획을 세우며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굶기와 같은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는 결국 요요 현상을 가져올 뿐이다.

최근 중년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셀럽들이 보이차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보이차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이차의 주요 성분인 갈산(Gallic acid)이 체지방의 흡수를 막는 데 도움을 주는데, 갈산은 음식물 섭취로 인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해하고 과다하게 쌓인 체지방은 밖으로 배출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의 도움도 얻을 수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혈관 속 지방으로 불리는 만큼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꾸준한 보이차 추출물 섭취를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보이차 다이어트에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갈산의 함유량이다. 갈산 성분이 농축된 보이차 추출물을 마셔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약 35mg의 갈산 섭취가 요구된다.

다산의 여왕이자 늘씬한 몸매의 개그우먼 ‘김지선 다이어트’로 알려진 휴럼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는, 해만차창의 보이차를 원료로 특허받은 발효과정과 추출을 통해 알약 2정 안에 담아냈다. 하루 단, 두 정만으로 갈산 35mg의 섭취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도 간편히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는 작년 홈쇼핑 런칭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며 단기간에 누적 매출액 300억 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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