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 표선해수욕장서 한우 숯불구이축제 열어

▲ 1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에서열린 ‘제11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한우숯불구이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과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17일까지 열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한우 홍보존을 운영해 페스티벌에 참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김홍길)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함께 1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주차장에서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한우 숯불구이축제’를개최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리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국제교류의 장으로 전국 200여 개 문예회관과 250여 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 전국한우협회는한우자조금과 함께오는 17일까지 제주시민과 세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우숯불구이축제를 마련. 300여 명이 동시에 한우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숯불구이존을 운영한다.

이 날 현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푸드트럭을 운영해 한우 시식회를 열었다. 또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전국한우협회 안석찬 제주도지회장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아트축제인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국내를 비롯해 국제 문화예술인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축제 열기를 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한우 홍보존을 운영. 관람객 대상으로 한우 할인판매, 한우 시식회, 우리 한우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관람객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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