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 판매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글로벌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인기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Kei), 진(Jin), 류수정, 정예인)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19일(화) 오후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메트로시티 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가 공개되고, 러블리즈 멤버들이 판매자로 나서게 된다. 

인기 아이돌 그룹이 직접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은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트로시티와 러블리즈의 팝업스토어는 메트로시티가 JTBC의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의 제작 협찬에 참여하고, 러블리즈가 그 주인공으로 섭외되면서 이루어졌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메트로시티의 디자이너로 변신, 디자이너들의 세계를 경험하고, 직접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티셔츠를 이번 메트로시티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러블리즈 멤버들이 디자이너가 돼 보는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 러블리즈 편은 7월 2일(월) 24시 20분  첫 방송되며, 이후 3주간 방영된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를 현실적으로 도울 수 있는 ‘MIRACLE’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팝업 행사 후원도 그의 일환인 ‘SHOW ME THE MIRACLE’ 캠페인으로써 기획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