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가천대 교수 사회, 최막중 서울대 교수 등 7명 토론

건설·부동산경기의 오랜 침체로 인해 국내 건설시장은 끝 모를 추락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개발 재건축 시장은 사업의 침체 속에 출구전략마저 과다한 매몰비용으로 인해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의 해결 방안을 찾고자 오는 12일 ‘노후 불량주택 재건축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국회의원 신관 소회의실 2층이다.

사회는 박환용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맡게 되며, 주제발표는 김진수 건국대 행정대학원 주임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최막중 서울대 한경대학원 교수, 배웅규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용민 강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박성호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이동환 전 국가건축위원회 협력관,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주최로는 이노근 국회의원이며, 주관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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