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이하 국세청)이 최근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관련 매체 및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메리츠종금증권 본사에 조사1국 소속 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4~5년마다 받는 정기 세무조사로 전해졌으며, 9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세무조사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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