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5년 공공임대주택 238세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5년 공공임대주택 238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2개 블록 총 1,379세대로서 1블록 587세대(공공분양 271세대, 공공임대 316세대)와 2블록 공공분양 79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블록 물량 중 지난 9월 지구주민 우선공급 후 잔여세대가 공급된다.

금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3개동 316세대(39㎡ 138세대, 59㎡ 178세대) 중 238세대(39㎡ 123세대, 59㎡ 115세대)로, 5년 거주 후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 전환되며, 2014년 1월 입주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주택형별로 차이가 있으나, 39㎡이 보증금 30,000천원/월임대료 310,250원, 59㎡형은 보증금 47,800천원/월임대료 496,410원 수준이며, 입주자의 월임대료 납부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월임대료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현재 연8%, 향후 변동가능)하는 전환보증금제도를 시행한다.

전환보증금제도를 이용할 경우, 39㎡은 최대 23,000천원, 59㎡형은 최대 37,000천원까지 보증금을 추가 납부가능하고 이 경우 월임대료를 39㎡형은 156,920원, 59㎡형은 249,740원 수준으로까지 하향 조정할 수 있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11월 5일) 현재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특별공급대상자는 11월12일(월), 청약저축 1~2순위는 11월 13일(화), 3순위는 11월 14일(수)에 접수가 진행된다.

신규 견본주택 설치를 지양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한 분양홍보를 권장하는 정부 조치에 따라 견본주택 미설치로 전시세대는 운영하지 않으나, 신청 및 계약장소로 분양홍보관(LH 인천지역본부 1층)을 청약기간 동안 운영하며, 입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체 단지배치모형 및 단위세대(39A, 59A)를 전시할 계획이다.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인천 도심 내 위치하여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남동구청 등 행정기관과 시외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간석자유시장(재래시장) 등 생활편익시설이 인접하고 있으며, 지구 서측 1km 이내에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이 위치하고, 남측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모래내역(공사중)과 제2경인고속도로가, 동측 3km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및 영동고속도로 서창JC 위치하여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한 교통 및 편익시설 여건이 뛰어난 지구이다.

또한 인근에 만월산이 있어 푸른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여 한층 더 상쾌한 단지를 선보이며, 단지 내 중앙보행축을 따라 커뮤니티광장과 주민공동시설이 연계되도록 배치하여 이웃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청접수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차모하거나, LH 콜센터 1600-1004, 분양홍보관 032-890-5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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