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주변 최초 준공 후 분양 도시형생활주택

아주대 앞에 건립된 도시형생활주택 아이타워가 15일 분양에 들어간다.

아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4층으로 총 159세대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아주대 앞 최초의 도시형생활주택이라 주변의 관심이 크다. 분양가도 광교에 비해 5천만 원 이상 저렴한 8~9천만원대다.

아이타워는 도시형생활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법정주차대수(48대)에 크게 상회하는 107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입주자들의 주차난을 해소했다. 또한 준공 후 분양으로 인해 고객의 리스크가 없으며 투자 후 바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총 4타입으로 돼있으며 전용 19.2~24.9㎡로 구성됐다.

아이타워는 준공 후 분양이기에 바로 담보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며, 분양가의 57% 대출이 가능하며 이율은 4.05%이다.

아이타워는 1~3층이 상가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임대와 분양도 진행 중이다. 수원에서도 손꼽히는 상권인 아주대삼거리에 위치해 있어 블랙스미스, 미니스톱, 주얼리샾 등이 이미 입점이 확정돼 있다.

시행사 홍의석 이사는 “아이타워가 들어서는 아주대주변은 광교와의 접근성, 삼성전자와의 접근성, 아주대학생, 아주대병원근로자들로 인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 준공 후 분양으로 고객의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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