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임곡3지구재개발에 대한 시공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오후에 개최된 안양 임곡3지구재개발 현장설명회에 14개의 시공사들이 참여했다.

 

입찰에 참여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안양지역에서 최고의 입지이기 때문에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몇몇 건설사들이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시공사는 계룡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대림건설, 한라건설, 롯데건설, GS건설, 쌍용건설, 동원시스템, 삼성물산, SK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벽산건설 이다.

임곡3지구재개발조합 장인성 조합장은 “안양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는 지역이기 때무에 시공사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9월 16일이 입찰마감이니 그때까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곡3지구재개발지역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아파트 2000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교통, 학군,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이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4층 31개동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며 조합원 1436가구, 일반분양은 222가구, 임대가 342가구로 예상 공사금액이 3500억원 정도다.

입찰에 참여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안양지역에서 최고의 입지이기 때문에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몇몇 건설사들이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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