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12월 4일까지 세미나 사전등록 접수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수송기기 경량화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세미나’가 오는 12월 5일에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은 수송기기에 사용되는 연료에서 비롯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송기기 경량화는 연비 향상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과도 맞물려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이다.

▲ 마이스포럼, 수송기기 경량화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세미나 개최

‘2018 수송기기 경량화를 위한 첨단 경량부품개발 및 복합소재 적용 기술세미나’는 세계로룸Ⅰ에서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합금 개발,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및 비닐에스테르 프리프레그 응용 사례, 수송기기용 탄소복합소재 성형 및 특성 평가 연구 동향, 자동차용 글레이징 개발 동향, 이종재질간 하이브리드 설계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경량부품 개발 사례발표,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계로룸Ⅲ에서는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 화면을 돌돌 말아 사용하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을 반영하여 ‘2018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적 이슈 및 고기능 필름 최신기술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산업∙기술 동향, Stretchable Display 구현 기술의 발전동향,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동향 및 필름소재 기술개발 현황, Quantum Dot 디스플레이 소재의 기술적 이슈와 개발 방향 논의, 나노 표면 구조 응용 광추출 기능을 지닌 저저항 고유연 고평탄 투명전극기판 제조 기술과 응용, 대면적 그래핀 제조기술 및 디스플레이 응용 등의 주제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이스포럼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경량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해당 산업 종사자들의 연구개발이 발빠르게 이뤄지는 상황”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세미나 사전등록에 참가해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2월 4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각각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과 첨단 필름 기술 산업전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28만원(VAT포함가), 현장등록은 33만원(VAT포함가)이며 주제별 세미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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