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공공기관·부산시민 등 참여해 지역 발전 위한 혁신사업 발굴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시와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이다.(가나다順)
이 포럼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산시·공공기관·시민단체·부산시민 등 관계자들이 모여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의 협업사업 ▲각 기관 고유 사업부문의 역량과 노하우를 통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추진 ▲공공기관과 지자체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발전 기여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지원·혁신성장·지역주도사업·상생협력 등에 대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산형 일자리 ▲부산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에너지와 금융의 융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주제로 한 혁신 포럼으로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 포럼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협력 모델”이라면서 “공사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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