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2,500kg 담가, 김치재료구입 농가 협약을 통해 소득증진 기여

▲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직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서울시 종로와 중구 소재 2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27일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30여 명은 적십자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김장김치 2,500kg을 직접 담갔다. 이번 김장은 혹한기 대비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와 봉사 정신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 김장에 들어간 재료는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은 여주농협을 통해 구매해 지속적인 도농교류 약속도 실천하고 농가의 소득증진 촉진에도 기여했다. 또 농협생명은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을 위한 상생마케팅도 함께했다.

서 대표는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은 여주농협과 도농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혹한기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두 배로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농협생명은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업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사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알렸다.

▲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가 혹한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구고 있다.

한편, 농협생명은 2015년 종로·중구 봉사관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제빵활동’을 시작으로 삼계탕데이 봉사, 설맞이 선물꾸러미, 한가위 송편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계절별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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