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11월 21일(수)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년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또한 플랜트사업본부 청라/김포집단에너지 현장의 ‘에너지월드’ 품질분임조는 ‘지역난방 열배관 공사 공법개선으로 열공급 일정 준수’라는 주제로 발표해 은상을 획득했다.

기술연구원 토목연구팀 분임조는 ‘시공 전 기술 검토를 통한 TBM (Tool Box Meeting) 품질안전 향상’을, 주택사업본부 용인 신동백 APT 현장의 분임조는 ‘콘크리트의 부위별 최적 배합 설계에 따른 원가절감 및 품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여러 부문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 등 품질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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